‘다른 사람들은 살을 잘 빼는 것 같은데 나는 왜 열심히 운동하고 식이조절을 하는 데도 살이

빠지지 않을까?’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적게 먹고 운동도 열심히 함에도 불구하고

살이 안 빠지는 이유는 아마 스스로 망각하지 못하는 몇몇의 식습관 때문일 것이다.

1.밥을 빨리 먹는 편이다.

식사를 빨리하면 먹으면 포만감에 반응하는 속도가 느려서 나도 모르게 많이 먹게 된다.

2.운동을 매일매일 2시간 이상 한다.

운동을 하면 당연히 살이 빠진다고 생각하지만 그만큼 충분한 휴식과 수면도 필요하다.

또한 한 가지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보다 스트레칭, 산책, 등산, 헬스 등 다양하한 운

동을 30분 정도 해주는 것이 좋다.

3. 금식과 절식을 한다.

굶거나 지나치게 적은 양의 음식을 섭취하면 영양이 부족해 오히려 요요가 일어날 확률이 높다.

4. 다이어트 자체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

스트레스는 체내에 ‘코티솔’이라는 호르몬을 분비하고 코티솔은 식욕을 돋게 하고

근육량을 줄어들게 하는 영향이 있다.

5. 식욕조절이 잘 안 된다.

식욕 조절이 안되어 식욕억제제를 복용하면 불면, 가슴떨림, 위장장애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고 폭식을 유발하기 때문에 식욕은 억지로 억제하기보다 일반 식단에서 당분, 염분을 조금씩

줄여나가거나 야식 끊기, 방울토마토나 아몬드 같은 건강한 간식 섭취로 하기 등의 방법으로

식습관을 바꿔주는 것이 좋다.

하지만 이런 방법을 알면서도 맛있는 음식은 대부분 고칼로리고 식습관이 쉽게 고쳐지지 않는

다는 것이 다이어터들의 고민이다.

출처 : "슬림웨이(Slimway)의 건강기능식품 칼로커트다이어트", <금강일보>, 2016년 10월 17일.

<http://www.acrofan.com/ko-kr/view?mode=news_view&cate=03&wd=20151117&ucode=00000026>